[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비현실적…비밀 핵활동 포착 못 해”

미국 정부 고위 관리들이 잇달아 언급한 북한 비핵화 ‘중간 단계’와 관련해 검증이 어려운 비현실적인 제안이라는 평가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협상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팽배한 데다 비밀 핵 활동을 포착하거나 검증할 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인 걸림돌로 지적됩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국장), 로버트 피터스 (Robert Peters,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

1:53 오늘의 패널 소개
4:04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 변화?
8:01 ‘북핵 시설’ 미국 정보력은?
13:28미국 관리들, 북한에 질려
15:10 핵보유 북한과 평화 공존?
16:38 한국, NPT 압박 말아야
20:26 미국, 북중 동시 억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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