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씨네클래식 여름 페스티벌 | 202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안드리스 넬슨스 & 빈 필하모닉

상영일정 2025. 8. 10 (일) 저녁 7시
전국 CGV 상영

[출연]
지휘 | 안드리스 넬손스 Andris Nelsons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ener Philharmoniker

[프로그램]
• 구스타프 말러 – 교향곡 제10번 내림 바장조 중 아다지오
Gustav Mahler Adagio from Symphony No. 10 in F sharp major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0번 E단조
Dmitri Shostakovich Symphony No. 10 in E minor op. 93

[공연 소개]
202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안드리스 넬손스가 완벽한 조화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는 말러 교향곡 10번 ‘아다지오’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을 통해 깊고 복합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두 작품 모두 20세기 음악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고독과 절망, 희망과 극복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넬손스의 섬세하고 강렬한 지휘 아래 빈 필하모닉의 풍부한 음향이 만나 관객들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진정한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출연진 소개]
• 지휘자 | 안드리스 넬손스
라트비아 출신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직을 동시에 맡을 만큼 뛰어난 리더십을 자랑한다. 또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그만의 풍부한 해석력으로 그래미 어워즈 ‘오케스트라 최우수 연주 부문’을 세 차례나 수상하며 이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경이로운 연주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악장이었던 오토 니콜라이에 의해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1933년 클레멘스 크라우스를 마지막으로 상임 지휘자 제도를 폐지하고, 현재는 매 시즌 현시대의 거장들을 객원 지휘자로 세운다. 빈을 소재지로 매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등, 빈 필하모닉의 이름을 건 공연을 열며 클래식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