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실수로.." 7분의 격정 토로 뒤 고개 숙인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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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생각이 바뀐 이유에 대해 7분 넘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게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게 두려웠다. 그 안으로 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답을 내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결과적으로 내 안의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강한 승리욕이 생겼다"면서 "새 팀을 정말로 새롭게 만들어서, 정말 강한 팀으로 만들어서 도전해보고픈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간신히, 재미있는 축구도 하고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나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 그게 제가 팬들에게 말했던 것을 바꾸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야유를 보낸 울산 팬들에게 전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는 "정말 죄송하다. 저의 실수로 인해 이렇게 떠나게 됐는데, 우리 울산팬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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