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에서 노트8까지…스마트폰 변천사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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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최근 IT트렌드를 늦게나마 알아보는 시간, 한발 늦은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도 허찬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 나눠볼까요?

[기자]
지난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죠? 기대를 많이 모은 만큼 반응도 제각각이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과거로 거슬러가 노트1이 나왔을 때는 어땠는지 기억나시나요?

[앵커]
저는 노트1을 어머니한테 선물해 드려서 생각나는데요. 그때는 너무 커서 어떻게 들고 다닐까는 생각을 많이 했죠.

[기자]
당시 반응은 한결같이 '너무 크다'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등장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계기가 됐다면, 2011년 노트1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합성어인 '패블릿'의 시초로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노트1에서 노트8까지 오면서 스마트폰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앵커]
2011년 노트1이 출시한 지도 벌써 6년이 흐른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겠네요?

[기자]
네 우선 제가 서랍 속에 모셔놨던 노트1을 정말 오랜만에 꺼내서 한동안 사용해봤는데요, 답답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가장 큰 변화는 속도를 좌우하는 프로세서와 램의 차이인데요, 프로세서는 노트1 당시 듀얼 코어였지만, 노트8을 비롯한 최근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옥타코어입니다. 즉, 두뇌가 2개에서 8개로 늘어난 겁니다.

램도 노트1은 1기가였지만, 노트8은 6기가니까요, 단순히 나누기만 해도 대충 몇 배는 빨라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앵커]
수치상으로 보면 그렇지만, 그게 많이 느껴지던가요?

[기자]
제가 노트8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관계로 전작인 노트FE와 속도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게임을 해봤는데요, 제가 지금 FE로 게임을 하고 있고요. 왼쪽에서 노트1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보시면 동시에 시작했는데도, 노트FE로 이미 게임을 시작하고 한참 후에 노트1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너무 최근 게임으로 하면 노트1이 너무 힘겨울까 봐 몇 년 전에 출시한 게임을 했는데도 느린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게임은 그렇다 치고, 인터넷에 접속하고 동영상을 클릭하고 기다려봤습니다. 속도가 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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