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개통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둘레길 잔도를 걸어봤습니다

11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추석을 맞이하여 9월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5일 동안 임시 개통을 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걸어봅니다.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 강으로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곳입니다. 철원에서 시작해 경기도 포천과 연천에 이르는 총연장 119km 탐방로 중 철원 구간은 43km로,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순담계곡의 순담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약 1km의 거리를 잔도(절벽에 선반처럼 매달아 낸 길)로 만들어 놓은 곳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지면서 형성된 주상절리와 30m 아래의 수려한 한탄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We take a walk on the plank road of the columnar joints of Hantan River. The columnar joints of Hantan River was listed on UNESCO as a global Geopark in July last year. The plank road of the cliff is expected to be officially opened in November this year. Walking on the road, we can see the beautiful columnar joints and the river.

Started to film at 8:50 AM on Sep. 19, 2021
Temperature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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