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며듣는설교 강성구목사] "번제단의 3가지 숨은 이야기 " (부제 : 동물과 제물의 차이는?) 2월 4일 말씀의숲교회 - 성막 2번째 이야기

오늘은 성막의 성물,
2번째 번제단 이야기입니다.
번제단은 "번제"가 이루어지는 제단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단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꼭 제물을 죽여야 하는 것일까요?
불쌍한 동물들을 왜 죽이는 것일까요?
(한 가지 질문은 "동물"과 "제물"의 차이입니다. 동물과 제물의 차이는 뭘까요?)

기억하실 것은 "동물들"이 (소,양, 염소, 비둘기)
"제물"이 되어서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슬퍼하신다는 것입니다.
결코 "피를 좋아한는 신"이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왜 제물로 제사 드릴까요?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속죄소"이신 예수님께서
죄를 속하기 위한 댓가를 치르시는 곳이 바로 "번제단"입니다.
심판과 구원의 자리입니다.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 모든 것을 구약 성막으로부터 계시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제단"의 의미를 모른 채동물(제물)의 피만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피를 좋아하신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번제단"의 깊은 의미에 대해서,
번제단을 통해서 보여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뜻"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번제단은 "피, 불, 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가지를 통해서 성경은 예수님의 어떠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랐던 이야기,
오늘 나와 우리를 향하신 삶의 소망과 능력,
바로 예수님의 그 마음과 뜻. "피, 불, 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