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진해 시운학부 처리, 땅도 매각금액도 남겨(2015.12.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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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시운학부 이전사업은
창원의 39사단 이전과 똑같이
민자사업자가 부대를 이전해주면
그 비용으로 부대 터를
주기로 했던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방식
변경으로 매각 금액도 남겼고,
공공용지도 확충할 수 있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진해 시운학부 터는
39사단 이전과 똑같은 방식이었습니다.

태영컨소시엄이
해군 시설운전학부를 이전해 주고,
그 대가로 진해시로부터
옛 부대 터를 받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옛 진해시는
태영컨소시엄과의 협약을 깨고
공사비와 위약금까지
908억 원을 지급하고
모두 시유지로 확보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

통합 뒤
창원시는 입찰을 통해
전체 시운학부 터의
절반이 조금 넘는 58.8%를
945억 원에 넘겨
39억 원을 남겼습니다.

[녹취]창원시청 관계자 음성변조
"공개 매각이니까, 아무래도 제일 비싼 돈을 (제시하고) 사겠다는데 낙찰이 된거죠."

이 때 확보한
약 25%의 시유지에는
현재 이순신 리더십센터와
주차장이 들어서고 있고,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연장, 공원도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한민경 인근 주민
"집 근처에 도서관이나 공연장이 들어서면
주민입장에서는 환영이죠."

창원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39사단 터는
민자사업자의 이득이
더 고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런
감시와 견제없이 추진되고
있는 39사단 이전 사업.

현재 사업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KBS뉴스9경남 #민지사업자 #창원39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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