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36개월 아이랑 무이네 사막투어, 무이네 리조트 추천, 숙모 구하러 출동

저희는 하노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호치민으로 이동
그리고 호텔에서 하루 묵고(밤에 잠만 자고)
다음날 무이네로 이동하였습니다.

무이네에서는 Centara Mirage Resort_Residence 3 Bedroom Private Pool
룸을 이용하였습니다!

사막투어는
차 한대에 6명이 탈 수 있는데
저희는 총 7명이라 차를 1대 더 추가로 예약했고(투어 당일에)
가격은 인당 기준이 아니라 차 한대당 기준이었어요.
(예약을 동생이 했는데 가격이 기억이 안난대요...
블로그에 있는 금액이랑 비슷했다며...리조트 통해서 예약한게 비싸지 않은 것만 기억난다며..)

저희는 선라이즈 투어로 예약했고
요정의 숲도 코스에 있었는데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이찬이는 몸에 뭐 묻는거 정말정말 싫어해요.
문화센터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촉감에 많이 예민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아이를 데리고 사막 투어를 갔습니다.

조금만 모래가 묻어도 계속 털어달라고 했고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는 것도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찬이와 함께 사막투어를 망설인 것도 있었어요.

낮잠도 안 잔 아이를 데리고 안그래도 싫어하는 사막을 다니면 얼마나 짜증을 낼까

근데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안가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별 쇼를 다해서 낮잠을 재웠어요!
그리고 고생한다 생각하고 데리고 갔습니다.

절대 걸으려고 하지 않고 찡찡대서 힘들었는데
데려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이찬이도 싫었는데 좋았나봐요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집에 와서도 계속 모래 이야기를 하고 사막 투어 갔다와서 모래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모래에 털썩 주저 앉아서 놀거나
손으로 모래를 가지고 노는 건 거의 안하지만
도구(삽,자동차)를 이용해서 조금씩 모래놀이를 하더라구요

뭐 말이 길었지만 여튼,
도둑질 빼고 경험해보는 건
좋든 싫든 경험은 좋은 것 같아요💛

-

▪️Instagram @oh_tosil
▪️E-mail: [email protected]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bgmpresident
🎵 Music provided by 오늘의일기 @oneul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