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기갑, 창설 이래 최대규모 훈련…병력·장비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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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2.02.15
육군 20기갑, 창설 이래 최대규모 훈련…병력·장비 총동원

국방뉴스는 이번 한주간 3편의 소식으로 육군 20기갑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훈련 3일차인 지난 9일에는 여단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장비 기동훈련이 이어졌는데요. 전차와 자주포 등 궤도 장비만 160여 대, 1,7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한 훈련현장을 조다니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국방뉴스는 이번 한주간 3편의 소식으로 육군 20기갑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훈련 3일차인 지난 9일에는 여단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장비 기동훈련이 이어졌는데요. 전차와 자주포 등 궤도 장비만 160여 대, 1,7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한 훈련현장을 조다니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도로와 지형을 살피며 위험요소와 우발상황을 대비하면 출동 준비는 끝.

K1E1 전차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전술 집결지 점령을 위한 대규모 부대 이동이 시작됩니다.

일반도로 위, 언덕을 넘고 터널을 지나 민간차량 옆으로 길게 늘어선 전차 행렬.

기갑부대의 전투력과 기동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지난 2019년 육군 20기갑여단 창설 이래 최대규모의 훈련.

K1E1 전차, K55A1 자주포 등 궤도 장비 160여 대와 차량 190여 대, 1,7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했습니다.

기갑부대의 대규모 기동인 만큼 부대는 훈련에 앞서 제대별 출발 시간을 나누고 교통통제관을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저는 지금 주요 기동로 상에 한 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에는 이렇게 교통통제관이 배치되어있는데요. 부대는 이렇게 교차로나 차량 합류 지점에 교통통제관을 배치해 훈련에 안전을 더했습니다.

주요 길목마다 배치된 교통통제관.

기갑 장비의 행렬이 이어질 때면 차량을 통제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합니다.

4시간가량 이어진 부대이동 끝에 훈련장에 도착하면 제대로별 흩어져 진지를 구축합니다.

지휘소도 마찬가지, 긴 부대 이동이 끝난 시점이지만 훈련에 나선 장병들에겐 지친 기색은 없습니다.

지휘소 구축으로 마무리된 이날 훈련은 장병들의 장비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과 동시에 겨울철 전장에서의 기동력과 전투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곳 KCTC 훈련장에 지휘소를 구축하며 57km의 부대 기동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부대는 이곳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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