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보라동·기흥동 주민 소통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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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소하게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도 있고, 어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도 듣고, 또 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이렇게 할 생각으로 지금 순회 방문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을 뵙고 있습니다. 오늘 편안하게, 많은 불편을 느끼시고 계실 것도 있을텐데 말씀해 주시고...

보라동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등 도로와 교통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시장은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에 대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 오산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된 기흥동 주민간담회에서는 기흥호수공원 환경 개선과 도로 개선을 통한 교통 체증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 시장은 기흥호수 둘레길 조성과 더불어 220억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교를 설치할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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