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걸으며 지역 명소 즐겨요"… 남동둘레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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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 남동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남동둘레길이 개통했습니다.
총 33.5km에 4개 코스로 구성됐는데요,
장수동 은행나무를 출발해 소래포구와 습지생태공원, 양떼목장 등
걷기 좋은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800년 된 장수동 은행나무.

멸종위기 동식물을 포함해 79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소래포구와 늘솔길 양떼목장까지.

이 모든 곳을 하나로 연결하는 남동둘레길이 개통했습니다.

둘레길은 총 연장 33.5km,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를 출발해 만수산으로 이어지는 1코스와
장아산까지 연결되는 2코스.

3코스는 소래포구와 습지생태공원을 지나
청년미디어타워로 이어집니다.

듬배산을 지나 오봉근린공원에 도착하면
모든 코스를 완주하게 됩니다.


[ 김지영 기자 ㅣ [email protected] ]
"둘레길을 걷다 보면 8개의 포인트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남동구의 상징물이 새겨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한 코스를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두세 시간 남짓.

부담 없이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명소를 방문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 유순덕 · 조경미 ㅣ 인천시 남동구 ]
"기분 너무 좋고요, 날씨도 좋은 데다가 하늘까지 너무 예쁘잖아요.
여기 둘레길 같은 경우는 나무가 울창해서 공기가 너무 좋아요."

남동둘레길은 지난해 5월 노선 확정을 시작으로
안전 설비 구축, 안내판과 휴식공간 설치 등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뒤 올 10월 정식 개통했습니다.

[ 박종효 ㅣ 남동구청장 ]
"남동구에는 다른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산과 대공원,
그리고 하천과 습지, 그리고 바다를 품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자연환경 자원을 하나로 끊김 없이 연결해서
둘레길을 만들어드리면 주민들에게 좋은 도보길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만들었고요.… "

남동구는 둘레길을 완주하며 스탬프를 다 모은 시민들에겐
완주인증서와 함께 기념 배지를 선물한다는 계획입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 촬영 편집 : 유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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