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 해저 분화구 제주섬 생성 비밀 풀릴까 오승철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탐라 해저 분화구 제주섬 생성 비밀 풀릴까 오승철

◀ANC▶
표선면 앞바다에 있는
탐라분화구는
당초 육상에서 생성된 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닷물 속에 잠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질학계에서는
제주 섬 생성의 비밀을 풀 수 있는
하나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승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표선 앞바다에서 4km 해역에 잠겨 있는
탐라분화구.

해양조사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한 모형을 보면
//단순한 여가 아니라 분화구를 중심으로
'오름'처럼 사방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화구 주변에선 용암이 흘렀던 흔적과
용암언덕이라 불리는
부푼 빵 모양의 투물러스 지형이
네 곳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분화구 안쪽과 바깥쪽에서 채취한
암석을 분석한 결과
현무암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탐라분화구가
물 속에서 폭발한 수성화산이 아니라
육상에서 형성된 화산체이며
해수면 상승으로
물 속에 잠겼다는 걸 의미합니다.

◀INT▶ 전용문 박사/제주도세계유산본부
"탐라해저분화구는 화산재로 돼 있지 않고
대부분 다 일반적인 용암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해수면이 훨씬 더 낮았던 시기,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았던 시기에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생성 과정이나 구성 암석은
산굼부리와 비슷하지만
물속에 잠긴 순상화산체는
국내에서 탐라분화구가 유일합니다.

◀INT▶ 윤성효 교수/부산대학교
"물속에 육성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분화구가 있다는 것은 해수면 변동과 제주도의 화산활동의 특성을 연계짓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금덕이여와 탐라분화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을 뿐입니다.

제주 생성의 비밀을 풀어줄
단서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오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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