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수몰민들을 위해 운항되는 '영진호'. 충주호 수몰민들에게 고향과의 연결고리가 되다! [호수인 KBS 202401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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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인간의 이야기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불어난 물에 5만 여명의 주민이 정든 고향을 떠났다
고향은 잠겼지만 수몰민들은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기일이 되면 어김없이 찾는다.

전국 유일 수몰민들을 위해 운항되는 영진호.
충주호 수몰민들은 숭조회를 만들고 영진호가 고향을 연결하는 유일한 끈이 되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끈.

숭조회 창립 멤버인 30년차 이응탁 선장은 ‘이제 수몰민도 3대째가 오면서 고향을 찾는 수몰민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그도 내년이면 정년으로 이곳을 떠난다.

고향은 물에 잠겼고, 수몰민의 추억은 흐릿해진다. 이 끈도 언젠가 없어지지 않을까?
호수인 마지막 ‘충주호’ 편은 잊혀지는 고향의 기억을 담고자 한다.

※ 이 영상은 2024년 1월 12일 방영된 [만담 다큐 호수인 - 충주호] 입니다.

#충주호 #영진호 #숭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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