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구리시'넷제로' 선도 도시 부상 [인사이드 경인] [풀영상] / KBS 2024.08.29.

경기도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구리시, 최근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사통발달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장자호수공원 같은 지역 내 명소에도 8호선 지하철역이 생겨 접근성이 한결 좋아졌다.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전세계 국가들이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낮추기로 합의하고,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결과적으로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Net-Zero)'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환경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환경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의 도시 행정을 자세히 알아본다.

30층 높이의 구리타워에 자리잡은 자원회수시설에선 생활 폐기물을 하루 200톤씩 처리 가능하고, 지난해 말 설립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선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전 세대에 교육하고 있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 인천 1,700만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장, 김동욱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와 함께 구리시의 환경정책과 탄소중립시대 지방자치단체가 '자원 순환'이라는 목표를 위한 실천의 길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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