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64 백의종군 이순신, 궤멸된 조선수군을 다시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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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재침 준비를 마치고 조선으로 진격해오던 정유년, 이순신은 선조의 출격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혹독한 국문을 치르고 풀려난 죄인이었다. 이순신은 서울을 떠나 도원수 권율의 진영인 합천 초계로 향했다. 이순신이 백의종군하는 동안 왜군은 칠천량에서 기습공격을 감행하고, 조선수군은 궤멸된다. 당시 피해 규모는 엄청났다. 주력함대였던 판옥선 100여 척과 거북선까지 모두 침몰했으며, 물에 빠져죽은 군사들은 헤아릴 수도 없었다. 이후 선조는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며 파직시켰던 이순신을 다시 불러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한다. 수군의 형체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된 이순신에게는 군관 9명과 군사 6명이 전부였다. 무엇보다 배 한 척 가지지 못한 맨몸의 수군통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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