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살았던 공룡,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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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은 얼음으로 덮인 땅으로 지금도 정착민은 없습니다.
빙산이나 분지가 이어지는 얼음 황야죠.
그러면 따뜻한 기후를 선호한다는 설이나 냉혈동물이라는 설도 있는 공룡과 남극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역시 남극에는 공룡이 있었군요!
과거 이곳은 숲으로 덮인 아주 따뜻한 대륙이었는데 은행나무나 소철, 고사리가 우거진 숲에서 공룡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식량도 충분하기에 평온한 생활이 악명 높은 소행성 때문에 끝나기 전까지, 긴 극야조차도 남극이 가진 이러한 분위기를 깨뜨릴 수 없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고대 세계에 살아 있었던 7종의 공룡에 관해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라키알리사우루스 하메리
아리스토넥테스
카이카이필루 에르베
모로사우루스 안타륵티쿠스
안킬로사우루스 안타르크토펠타 올리베로이
임페로바토르 안타륵티쿠스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엘리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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