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남긴 것 [앵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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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부터 니체까지 최근 서점가는 철학책이 꾸준히 인깁니다.

삶의 고통과 근본을 말하는 철학에서 해답을 찾는 현대인들, 그만큼 불안이 크다는 얘기겠죠.

국민들은 취업, 육아, 노후에 대한 불안과 싸우는데 육아 휴직 기간을 늘리고 ISA 한도를 높이는 등의 민생 법안들은 불발 위기입니다.

그리고 나흘 뒤면 #21대국회 는 문을 닫습니다. 지난 4년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씁쓸하게도 이 모습이었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지난해 9월)
"국회의원 이재명 체포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 1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도, 장관과 총리의 해임건의안 통과도, 판검사 #탄핵안 가결도, 헌정 사상 처음 이뤄졌습니다.

부끄러운 '첫' 기록들이 쌓인 21대 국회의 #법안처리율(36%)은 역대 최악의 20대 국회보다 낮습니다.

박병석 / 前 국회의장
"21대 국회를 향한 국민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민생 최우선 국회 미래를 여는 국회]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 요청은 결국 공허한 말이 돼 버렸습니다. 22대 국회는 공전하지 않길 바라지만 개원도 하기 전에 생긴 천막 농성을 보니 험난해보입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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