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번에는 포로 10명 산 채로 폭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IS, 이번에는 포로 10명 산 채로 폭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IS, 이번에는 포로 10명 산 채로 폭파

[앵커]

잔혹한 처형으로 악명높은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가 이번에는 사람을 산채로 폭파시키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이를 동원한 참수에 익사까지 잔혹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는 이슬람국가, IS가 SNS에 잔인한 처형 동영상을 또다시 올렸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은 흰 천으로 눈을 가린 포로 10명을 산 채로 폭파시키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영상은 IS대원들이 미리 폭탄을 매설한 땅에 포로들을 꿇어 앉힌 뒤 대형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로 10명은 전부 목숨을 잃었고 그 곁을 지키던 IS대원 두 명은 폭발 직전 전력 질주해 몸을 피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지막 장면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하다"면서 "IS의 비인간적 잔혹성을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처형된 포로들은 탈레반을 지원했거나 탈레반 대원이라는 죄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는 물론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탈레반과 싸우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IS는 탈레반 대원들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IS는 참수와 화형, 고층건물에서 밀어 떨어뜨리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포로를 살해한 뒤 동영상을 공개하며 세력을 과시해 왔습니다.

연합뉴스 김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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