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역학-해부학적 자세와 방향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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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p.126-127)

해부학적 자세란 인체의 위치, 자세, 움직임 또는 구조를 설명할 때 기준이 되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인체의 중심 부분 midline을 기준으로 두부 즉 머리 방향은 상부, 발 방향은 하부라고 합니다. 시선 방향은 전부 혹은 복부, 뒷 방향은 후부 혹은 배부라고 부르죠. 인체를 좌우로 나눈 기준인 시상선에 가까운 방향은 내측, 반대방향은 외측이라고 합니다. 체간이나 기시점 (즉 몸의 중심부분)을 기준으로 가까워지면 근위, 멀어지면 원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그림에는 없는데, 인체 표면에서 가까운 방향은 표층(superficial), 깊이 들어가면 심층(deep)라고 합니다. 이 용어들을 정리하다보면 옛날식 한자어라 오히려 영어 용어가 더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두개를 다 보시면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1번은 설명이 좀 헷갈리는데 표층 즉, 얕은 것은 인체의 깊은 안쪽이 아니라 반대라서 틀렸구요, 2번의 복장뼈는 외측이 아니라 내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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