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이태원 경리단길 스탠딩커피로스터즈의 카페라떼. [CAFETOUR-Introduces the Standing Coffee 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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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이태원 경리단길 스탠딩커피로스터즈의 카페라떼. [CAFETOUR-Introduces the Standing Coffee Roasters.]

Producer : http;;//www.Dutch-Coffee.net



누구나 한번쯤은, 남들이 얘기하는 유명한 곳(XX거리, XX마을등의 지명을 나타내는 표현)에가서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은 상상을

할 때가 있을텐데...

나같은 "서울 촌부"에게는 용산구 이태원 경리단길이 그런 곳이리라.


배우 조인성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도 있다고 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음식점들도 오밀조밀 모여있다고도 하고...

여하튼, 머릿속에는 그런 저런 풍문들로만 가득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입성(?)하게 되었다. ㅋㅋ


일단, 이태원 2동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넣어놓고는... 경리단길을 배회하기 시작하면서,

내리쬐는 따가운 햇볕도 함께... 우리들의 인내심을 슬금슬금 자극하기 시작했다.

걷기만했는데도 등짝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졌으니... ㅋㅋ



그렇게 한 바퀴를 돌며, 동네 가게들도 구경하면서, 궁금한 것들은 현지 주민들께 물어도보면서

움직이다보니, 1시간도 채 안되어 저질 채력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ㅠ,.ㅜ;;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에, 스치듯 지나친 스탠딩커피 로스터즈의 사진을 찍었었는데...

뭔 힘에 이끌렸는지...

이 카페 주변의 수 많은 커피숍을 지나쳐서...

우리도 모르게, 다시 이곳에 오게 되었다.


흠... 아마도 "로스터리 카페"라는 커다란 문구가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것은 아니었을까?!


매장은 너무나도 아담했지만, 실내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어느곳 못지않게 정갈하고 깔끔해 보였다.

카페 사장님?! 직원분?! 께서는 마침 식사 중이셨는데...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 밀고 들어갔으니... 죄송스럽네. 흐흐흐...


여느 카페 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는데...

뺄샘의 미학이라고 해야하나?!

미니멀리즘?! ^ ^;;


매장 벽면을 목욕탕 타일(?)로 만든 분위기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약간 웃음이 났었지만,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코로 흡입되는 강력한 커피향이...

폐와 심장을 강력하게 때려주면서 황홀한 기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와~~ 뽕 가더만... ㅋㅋ


커피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기구들만 배치된 주방공간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는데...

일반 카페에는 필수 구성 요소인 시럽이나 파우더등의 재료들이 보이질 않았다.


그런 것들 또한 카페의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재료들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 숨겨(?)두었는지... 내가 미쳐 못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내 눈에는 보이질 않았다. ㅡ,.ㅡ;;



그리고 또 한가지 색다른 점을 발견했는데... ㅋㅋ

다른 일반 카페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2그룹이 아니라,

1그룹(1구용)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


라 마르조코(La Marzocco) 에스프레소 머신 1그룹.


웬만한 에스프레소 머신 2그룹용 가격보다 비싼 건데... ㅜ,.ㅡ;;

라 마르조코 2그룹짜리 머신은... 거의 소나타 한 대 값이라는... 하하하....


거의 9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 마르조코는 에스프레소머신의 명품이라 불리우고 찬양받는 제품 중에 하나로

알고 있는 나로써는 반갑기 그지 없었다. ^ ^;;


스탠딩커피에서 엄선해서 직접 볶은 커피원두와 명품의 에스프레소 머신이 빚어낸 커피의 맛...

과연, 어떨지 사뭇 기대하게 만들었다.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시원한 에어컨과 멋진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한껏 멋을 내고 있는 수 많은 카페들을 지나서...

이 멀리까지 와서는, 3천원짜리(?) 스탠딩커피라...

흠...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커피맛을 낸다는 것은... 웬만한 "내공"은 아닐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


카페라떼가 보여줘야 할 포인트들의 접점을 명확하게 이해시켜주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는...



극한적인 내 경험에 미루어 본다면...

이런 카페라떼라면, 어디에 내 놓아도 전혀 손색없을 것 같았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그 맛에 깜짝 놀라서... 앉아있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든다는...

커피맛이 바로 "스탠딩커피"의 유래가 아니었을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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