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하면 공룡능선!! 뻔하지 않은 공룡능선 |가을 설악산의 멋 공룡능선에 빠지다 | 가을단풍|금강굴 | 감동의 공룡능선을 만난 힐링등산 이야기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설악산 하면 공룡능선!! 뻔하지 않은 공룡능선 |가을 설악산의 멋 공룡능선에 빠지다 | 가을단풍|금강굴 | 감동의 공룡능선을 만난 힐링등산 이야기

#설악산국립공원 #공룡능선 #100대명산 #가을단풍산행 #설악산공룡능선

안녕하세요.
자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나 힐링진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설악산 공룡능선이 내어주는 절경에 감탄하고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경을 마주하며 꾸준히 발걸음을 옮겼던 영상 준비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를 숨기지 않는 큰 책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읽기만 하면 된다고 한
철학자 포이에르 바하의 말이 떠오릅니다.

공룡능선은 웅장하고 신비롭고 감동적인 모습을 감춤 없이 내어주었고,
저는 위대한 자연이라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설악의 어느 멋진 날, 공룡능선에 풍덩 빠져볼까요?

소공원에서 비선대 - 금강굴- 마등령- 공룡능선- 천불동계곡-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22.6km를 이동했고 8시간 41분이 걸렸어요. 보통은 11시간에서 13시간 정도를 잡고 산행을 계획한다고 합니다.

소공원에서 첫 번째 기점인 비선대 까지 2.4킬로 미터 정도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평지에요. 부담없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비선대에서 마등령에 오르는 3.5km 업힐은 해발 200에서 1,200고지까지 끝없는 돌계단이 이어지는데요 어떤 분들은 이 길이 공룡능선을 지나가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기도 합니다.
비선대 탐방안내소에서 600m 남짓 오르면 마등령과 금강굴 갈래 표지판을 만납니다.
왼편은 마등령 오른편이 금강굴로 향하는 길이죠.

연이어진 암봉들이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겨 용솟음치는 것처럼 장쾌해 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 공룡능선. 구름이나 안개가 자주 끼는 등 기상이 시시각각 변하며, 그 운해와 어우러져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나한봉- 큰새봉-1275봉-신선봉을 지나오면서
내딛는 발걸음 마다 설레임이 가득했고 그 길 위에서 행복했습니다.
힘든거야 모르고 온게 아니니 그 마저도 느낄 수 있음이 감사했어요.

나한봉 큰새봉 1275본 신선봉 사이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는데 다소 가파른 구간들이 있어서 조심해야겠더라고요. 하지만 천천히 가면 무리되는 코스는 아니에요.
그렇게 저는 설악산 공룡능선을 아름다운 날 만나고 왔습니다.

설악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떼기 힘든
신이 빚은 능선
구름바다를 걷는다.

힘든 순간이면
나를 깨운 바람
설악은 나를 허락하네

시선 닿는 모든 풍경속에
경외감 가득한걸

공룡능선에 선 지금
더는 바램 없어
욕심은 죄가 될 테니까

시월이면 언제나 생각나고 찾게 되는 김동규님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날의 느낌을 표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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