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동해 추암촛대바위와 능파대의 절경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해돋이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역대의 명사 시인들이 즐겨 찾아 그 절경을 시와 그림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원래 촛대 바위는 2개였는데 1개는 숙종 7년(1681년) 강원도 지진으로 중간이 부러졌다고 하네요.
김홍도의 능파대(1788년)와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보면
230여년 세월의 무상함을 파노라마처럼 느낌니다.
동해 겨울 바다 강한 파도가 추암해변 능파대에 부딪히는 모습에서
동해시의 옛 삼척 북평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능파대는 암석기둥 지형으로 파도가 몰아쳐
바위에 부딪치는 모습을 빗대어 지은 이름입니다.
이른 바 조물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요.
해암정은 공민왕 10년(1351년) 삼척 심씨 시조인 진주군(眞珠君) 심동로가 세웠습니다. (1530년 심언광 중건, 우암 송시열이 1675년에 해암정을 편액 )
2019년 6월에 바다위에 신설한 72미터의 추암 출렁다리에서
추암의 능파대 기암괴석과 촛대바위의 절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해암정 뒤에 펼쳐진 능파대 기암괴석이 파도와 어울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능파대 파도와 추암 촛대 바위의 일출을 보며 절경에 취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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