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게하소서 | Lascia ch’io pianga | 소프라노 서선영 | 오케스트라 라이브 협연 | 롯데콘서트홀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1부
소프라노 서선영의 무대 '울게하소서' 입니다.

울게 하소서 | Lascia ch’io pianga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이 작곡한
오페라 리날도의 소프라노 아리아.
리날도의 2막 중에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에게 사로잡힌
알미레나가 자유를 염원하며 부르는 곡으로 영화 ‘파리넬리’에 삽입되면서 유명해졌다.

1705년에 작곡한 오페라 ‘알미라’에서 처음 선보였고
1711년 오페라 ‘리날도’에서 ‘울게하소서’라는 곡으로 리메이크해 흥행했다.
2막에서 이슬람 장군에게 납치된 여주인공 ‘알미레나’가
자신을 풀어줄 것이 아니라면 그저 울게 버내려 달라는 대사에서 제목이 나왔다.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는
철문 7개를 지나야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곳,
어둡고 외로운 곳이지만 그곳에서도 주 자의비와 긍휼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세계적인 리릭 소프라노 서선영이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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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 sorte
비참한 나의 운명

E che sospiri la libertà!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 che sospiri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 che sospiri la libertà!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Il duolo infranga
이 슬픔으로 고통의 사슬을

queste ritorte
끊게 하소서

De’miei martiri sol per pietà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De’miei martiri sol per pietà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 sorte
비참한 나의 운명

E che sospiri la libertà!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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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일시 : 2022년 10월 28일 (금)
장소 : 롯데콘서트홀 (잠실)
출연 : 쎄시봉 윤형주 / 뮤지컬 배우 김소현
테너 국윤종 / 소프라노 서선영 / 바리톤 허종훈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교도관교정연합합창단/ 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

#Händel
#OperaRinaldo
#Far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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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2014년 `찬송과 가곡의 밤`을 시작으로
매년 다음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마련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최정상급 무대인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로 장소를 옮겨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과 함께
찬송가, 명성가, 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팝, 합창 등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모든 장르의 다양한 곡들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화려함과 은혜, 감동을 더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소년원에 있는 가해 청소년들을 초청하였고.
2016년에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2017년에는 장애인, 홀사모, 군인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통해 마음속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에는 카메룬에서 이주한 이주민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등 동남아의 이주민들과 탈북청소년들을 초청하였으며,
2019년에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군인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매년 다양한 음악과 주제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1년에는 소방관의날을 맞아 위로의 마음과 감사를 전하게 위해
소방대원과 순직한 대원의 유가족을 초청,
2022년에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을 초청해 사회의 정의 구현과
안녕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그들의 숨은 헌신을 생각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는 11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LOTTECONCERTHALL‬에서
복음안에서 하나되는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통일을 주제로 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무대로 짙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앞으로도 크리스천 문화 육성에 기여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The ‘FEBC Fall Concert’ started in 2014 in order to raise scholarship funds for the next generation and to share love of Christ with who are culturally marginalized.
Since 2015, it has been held in prestigious concert halls in Seoul, Korea including Seoul Arts Center, Sejong Performing Art Center and Lotte Concert Hall. Many of the most loved and appreciated musicians have participated, with various genres of music.
Featuring different themes every year, we have honored special group of people such as military personnel and people who work in medical fields. Also, we have invited teenagers in Juvenile Court School, migrant workers an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people with disabilities, single mothers and soldiers to share the love of Christ and encourage them.
As we celebrate the 7th FEBC Fall Concert this year, we covet your continuous prayer and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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