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농촌진흥청, AI에이전트 서비스로 맞춤형 영농지원

【앵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현장의 어려움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어려움을 개선하고
맞춤형 영농 지원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농업분야 AI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최일 기잡니다.

【기자】

수확을 앞둔 사과 농장.

혹시나 모를 이상 기후에 농가는 항상 긴장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관공서 등에 문의했지만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백형엽 / 전북 장수군 사과 재배 농업인: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이 많아서 관부서에 물어보면 바빠서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요. 현재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와서 많이 편리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했습니다.

방대한 디지털농업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 클라우드 기술력과 결합, 농업 현장의 실질적 조력자가 될 'AI 에이전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의 '최신농업기술알리미앱'을 통해 제공됩니다.

[이인성 /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농업백과, 농업교육, 영농설계, 스마트알림 이렇게 4가지 기능이고 푸쉬 서비스를 통해서 필요한 순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오춘임 / 농촌진흥청 전산사무관: "앞으로 음성으로 물으면 음성으로 답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답변을 텍스트와 함께 이미지를 활용해서 답변하는 기능을 탑재하는 등 계속해서"]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AI에이전트 서비스를 소비·유통 데이터로 확대해 최적의 경영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농설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상재해나 병해충 예측 등 전문데이터로도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OBS 뉴스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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