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레소토 1편, 들풀 먹는 아이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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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1편, 들풀 먹는 아이들

열다섯 살에 결혼해 남부럽지 않게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온 21세 엄마. 엄마는 1년 전 일하러 간 남편이 연락 두절 된 후 당장 먹을 것조차 없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4명의 아이들을 홀로 책임지며 힘들게 매일을 버텨냅니다. 어린 엄마는 가난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거리를 찾아보지만, 농한기로 인해 여자들은 일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결국, 아이들을 굶길 수 없는 엄마는 들에 있는 민들레를 뜯어 아이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 주지만 한 가지 음식만 먹은 아이들은 단백질 결핍으로 영양실조에 걸려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 중에서도 엄마 젖을 일찍 뗀 셋째는 심각한 영양실조(콰시오르코르)로 몸이 부어오르고, 머리카락 색까지 점점 변해가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엄마는 마음이 찢어질뿐입니다. 오늘도 엄마와 네 아이들은 아빠가 없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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