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빌레몬서1장_그는 내 심복이라

2020. 12. 30 (수) [하루 한 장]
“그는 내 심복이라” (몬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빌레몬서 1장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교회의 핵심인물인
빌레몬에게 그의 종인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그와 관계를 회복하도록
권면하는 책입니다

당시 에베소 감옥에 투옥된 바울은
심한 고난을 당해 살 소망도 끊겨
남의 일을 돌아볼 정신이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를 양육해서
그를 아들같이 여기면서
그를 “내 심복(심장)”이라 하며
그를 존귀한 존재로 만들고
빌레몬과 관계를 회복시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
예수님은 죄로 인해 갈라진
하나님과 우리를 회복시키고
새로운 관계로 엮어 주셨습니다
이 감격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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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성민교회 : 부산시 사하구 승학로 201(괴정동).
http://sungmi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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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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