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로봇과의 협업에 가속도...정찰부터 요리까지 척척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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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절벽 시대에 따른 군 병력 감소를 대비해 군에서 지뢰 제거는 물론이고, 정찰에, 요리까지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인간이 로봇과 함께 싸우는 유·무인 합동 전투 실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이승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육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로봇 부대.

강아지처럼 네 발로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다족형 로봇은 귀엽게 생겼지만,

산악 지역과 건물 내부 등 다양한 곳에서 수색·정찰·탄약 운반 임무까지 수행하는 똑똑한 일꾼입니다.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어떤 지형에서든 주행과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기동력을 갖췄습니다.

지뢰를 찾아내고 철판 속의 폭발물을 탐지해 제거하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체계 개발 중입니다.

35kg 이하의 가벼운 체격을 자랑하는 소형 정찰 로봇은 DMZ 작전, 대테러 작전 등 위험한 환경에서 정찰과 사각지대 감시는 물론, 화기와 섬광 폭음탄으로 군사 임무를 수행합니다.

튀김 전담 로봇 조리병은 내후년부터 국방 예산에 반영돼 조리병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드론과 로봇을 부대로 묶은 '드론봇' 전투 체계 전력화를 위해 내년 예산 850여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창규 중령 / 육군 25사단 대대장 : 이번 전투 실험을 통해 군의 미래 전력을 검증하고 더욱 강한 육군을 구현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현재 KCTC, 과학화 전투 훈련단에서 유·무인 전투 실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군은 민간인들도 로봇과 함께 하는 미래의 실전에 익숙해지도록 준비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KCTC 훈련을 예비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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