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성과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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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공장의 성과와 과제를 알아본 뉴스 모음!!!)

국내 한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들에게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줘
많은 중소기업들이 큰 도움을 받았는데요,

도내 참여 기업들이
또다른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나서면서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익산에 있는
트랙터 전용 운전실 생산 업체입니다.

수출까지 하며 급성장했지만
지난 2015년 불량률이 30% 넘게 치솟아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삼성의 스마트 공장 지원 대상에 선정돼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뒤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불량률은 5% 아래로 뚝 떨어졌고
운전실 한 대 생산 시간도
40분에서 23분까지 단축됐습니다.

용접로봇까지 도입돼
생산성이 35% 가량 향상되자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병규/농기계 생산업체 대표이사 :
보통 한 60억 정도 했었습니다. (근데) 2022년 기준으로 160억, 170억 정도 달성을 했고요. 지금 계속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면서 매출은 그 이상으로 지속 성장을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전북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 120여 곳이
이 사업의 도움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기업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지난 3월에는 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업체 20여 곳이 다른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 데 뭉쳤습니다.

[정철영/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 회장 :
결국 갚는 방법은 내 뒤에 따라오는 업체나 저보다 못한 기업이 있다면 뭔가 돕고 싶었습니다. 또 스마트 공장이라고 하는 것은 제조업을 하는 이상 반드시 넘어가야 할
산이라고 (생각해서).]

전라북도 역시 도비 지원을 더 확대하고
참여 업체도 30개로 3배 늘렸습니다.

[최재길/전라북도 미래산업기획팀장 :
22년도에 도비 지원이 5%였거든요.
23년도부터는 지원 비율을 20%로 확대해서 기업 부담을 35%에서 20%로 줄여줬고요.]

정부와 대기업이 인구 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시작한 사업이 새로운 선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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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두자 전라북도는 전북만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예산의 대부분을 투입하는
방식인데 스마트공장 3백 개를 추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CG IN)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와
삼성이 사업비의 60%,
전라북도와 해당 기업이 20%씩을
부담합니다.

전북형 사업은
정부와 삼성의 지원 없이 전라북도가
80%, 해당 기업이 20%를 내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CG OUT)

각 시.군이 희망 기업을 추천하면
도내 스마트공장들이 모인
스마트 CEO 포럼과 삼성이 지원에
나섭니다.

삼성에서 퇴직한 직원들을 채용해
기업에 상주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최창석/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 :
한 30명 정도 저희들이 전담 멘토를 채용해서, 저희 도 입장에서는 이분들이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관련된 기업에 대해서 혜택을 줄 수 있는]

삼성은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홍보 영상을 만들어 105개 나라에
송출하고 바이어와 직접 연결까지
도울 예정입니다.

또, 도내 대학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도 양성합니다.

[양규석/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위원 :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런 학과를 좀 개설을 해서 아니면 특강이나 이런 부분들을 개설을 해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력들을 양성을 하고.]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4년 동안
3백 개의 스마트공장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이 사업 계획서를
준비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해서
참여 기업을 끌어내기 위한
적절한 맞춤형 대책도 필요합니다.

[정철영/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 회장 :
사업계획서 자체가 많이 복잡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라북도만의 어떤 특성을 살려서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두 가지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날개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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