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스탬프]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수여선이 지나던 수여선 옛길》_20240524

오늘 소개할 트레킹 코스는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 입니다. ㅎㅎㅎ
수려선 수여선이란 생소한 내용일듯하여 사전적인 의미를 적어봅니다.

한국의 옛 철도 노선. 1931년 부설됐으며 수원~용인~이천~여주 간 총 73.4㎞ 구간을 이었다.
반대편에서 직결되던 당시의 수인선과 마찬가지로 궤도 간격이 표준궤(1435㎜)보다 좁은 협궤(762㎜) 노선이었다.
노선 구간 복원도. 일제가 부설할 당시에는 쌀 수탈을 목적으로 지었기 때문에 수원과 용인, 이천, 여주를 오가며 쌀을 실어날랐고, 광복 후에는 도민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경기도를 동서로 이어주던 협궤열차였다. - 나무위키

여튼 위와 같이 철도노선이 있었던 길을 지나 가는 것입니다.
헌데 어플의 잦은 이탈로 인하여 낭만곰은 어플보다는 GPS지도를 따라 다녔는데요.
고림중학교에서 봉두산길로 접어드려는 순간 모든 철망으로 막혀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어찌된일인지? 심히 이쪽 저쪽으로 표지들을 찾아다녔지만 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여 경기옛길 담당센터로 연락을 하였더니 신규 어플에만 적용이 되어 GPS지도와 구어플에서는 통용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ㅜ.ㅜ
공무원님들 낭만곰 생고생 시키셨에용.
여튼 울 이웃님들은 절대 알바 안하시도록 낭만곰 체크 해두었으나 경기옛길 어플 업데이트 꼭 하시고요
따라가기를 통해 바뀐 길들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여튼 어플지도를 보면 천변길을 쭉 따라가면 6코스시작점에 도착합니다. 아래 바뀐길의 사진에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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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길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
수여선이 지나던 수여선 옛길

용인시청에서 김량장동(수여면)을 관통하여 양지면에 이르는 수여선옛길은 1930년 개통된 수여선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지나던 길이었습니다.
현재도 수여선길은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 노선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입니다.
용인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수여선옛길을 걷다보면 가장 오래된 5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지나게 됩니다.
장터를 지나면 고즈넉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을 지날 수 있습니다.
봉두산을 지나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었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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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4시간(11.6km)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금학천
용인중앙시장(김량장역)

봉두산
양지면 남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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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용인중앙시장: 금학천변 머뭄카페·능말교 아래 금학천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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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가능한 화장실
(북→남) ① 용인시청 ② 금학천 공공화장실 ③ 김량장역 ④ 송담대역 ⑤ 남곡리 행복한마당(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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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 주요 버스노선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 문화복지행정타운ㆍ처인구보건소(47-983)

양지면 남곡리 : 남곡리(47-983)

● 지하철

에버라인 시청ㆍ용인대역

문화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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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계 유복립 정려각 (용인시 향토유적 제41호)
유복립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군서(君瑞), 호는 묵계(墨溪)입니다.
1558년(명종 13)에 출생하여, 종부시주부(宗簿時主簿)로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외삼촌인 경상 우도관찰사 김성일 휘하에서 진주성을 공격해 온 왜적을 격퇴했으며 이듬해 김성일이 병사하면서 성을 사수하라는 유언에 따라 창의사 김천일 등과 힘을 합쳐 왜적과 싸우다가 성이 함락당하자 순절했습니다.
1719년(숙종 45) 이조참판으로 추증되었고, 1729년(영조5)에 충정을 기리는 정려문이 세워졌습니다.


※어플지도확인요망 ※따라가기 확인요망
여기서부터 알바길입니다. 이전 GPS 따라오시면 안됩니다. ㅜ.ㅜ

헉 길이 막혀있어용. 어플 업데이트길로 이동하세요.
※ 이전 버젼의 지도 ㅜ.ㅜ

※ 신규 어플에 적용된 길입니다. 꼭 이쪽으로 이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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