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 에티켓,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 YTN

상식맨! 오늘은 볼링을 치러 왔네요.

핀이 쓰러지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주 재미있나 봅니다.

그런데, 두 사람 뭔가 실수라도 한 걸까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볼링!

볼링을 칠 때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을 알아봅니다.

볼링을 칠 때 옆 레인과의 동시 투구는 삼가야 합니다.

위험할 뿐 아니라, 경기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요.

자신이 투구할 때에는 좌우 레인에 사람이 있는지 꼭 살핍니다.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소음보다는 격려로 손뼉을 쳐주거나 박수를 보내는 건 기본이겠죠.

가끔 레인 밖에서 볼링공을 들고 투구 연습을 하는 분들 볼 수 있는데요, 안 됩니다.

연습을 하고 싶다면, 빈손으로 하는 것이 볼링의 에티켓입니다.

볼링을 하면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볼링화에 물기와 기름기가 묻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볼링화 바닥은 일반 신발과 다릅니다.

공을 굴린 후 미끄러져 슬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화장실을 갈 때는 볼링화를 신지 않도록 합니다.

신발 바닥에 물기가 묻으면 슬라이딩 동작이 안 돼 앞으로 나가던 관성에 의해 넘어져 다칠 수 있습니다.

또, 파울라인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레인 앞 까만 줄 안쪽에는 오일이 칠해져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후 사용한 공은 제자리에 두는 건 기본이겠죠?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볼링 에티켓!
▶ 옆 레인과 동시 투구는 삼가고
▶ 볼링화에 물기와 기름기가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3_201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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