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회] 전 인구의 98%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질때 갑작스럽게 입술 주변으로 수포가 발생하는 경우 이것은 어떤 질병으로 봐야할까요?
보통은 구내염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보면 단순 포진 바이러스로 분류되는 헤르페스 감염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구내염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 중에 하나가 헤르페스이긴 합니다만 헤르페스에 의한 구내염은 발열과 동통 등의 전구 증상이 있습니다.
여러개의 작은 수포가 생기고 수포가 터진 후 궤양을 형성하면서 치유가 되는 형태인데요.

반면 일반적인 구내염으로 불리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수포 없이 통증을 동반 환색의 궤양과 홍반성 테두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1형 헤르페스와 달리 2형 헤르페스는 주로 생식기에 생겨 성병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1형 헤르페스는 전 인구의 50~98%가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감염자와 접촉해 생기는 원발성 감염은 피로와 관계 없이 생길 수 있지만 감염 뒤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되는 경우는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낯설지만 주변에서 많이 겪고 있는 헤르페스 감염, 평상시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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