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문의와 함께 공부하는 약 이야기(아는내과 의사 처방전) - 오리엔테이션

아래 링크 주소는 이번 영상에 대한 저의 블로그 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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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타지역으로 여행을 갔을 때, 동행한 가족이 아플 때면 응급실을 가기에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대기시간도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급하게 상비약을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곤 했던 기억들 모두 다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의사였던 저는 편의점에 가더라도 어떤 성분인지 확인해보고 용량은 얼머나 먹어야 하고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평소 약과 거리가 있으신 분들은 제한적인 정보를 가지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 이상 발생하면서 대다수가 재택치료를 하며, 최근 고위험군 환자에 한해서만 해열제가 포함된 재택치료 키트를 배송하도록 지침이 변경되어 집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약도 없이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11월 15일부터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선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에서 구비할 수 있는 약들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는내과의사의 처방전"으로 정하였습니다. 마치 제 아내에게 설명하듯이 최대한 쉽고 명료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