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을 명중 시켜 버린 NASA의 'DART'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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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충돌을 막아내고자 하는 NASA의 DART 프로젝트에 관한 영상입니다.

(스크립트)
Dart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이중 소행성 방향 변경 테스트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1908년 러시아 툰구스카 지역에 지름 50m의 소행성이 공중 폭발해 2000km²의 숲이 불 타버린 적이 있었고, 2013년에는 지름 20m 크기의 소행성이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추락해 750여명이 다치고 7200여 채의 건물이 파괴된 사건도 있었다.

소행성의 지름이 140m보다 크고 지구와의 거리가 0.05AU(약716만km)이내에 해당되는 소행성들을 ‘지구위협 소행성’이라 분류하는데, 현재 지구와 가까운 3만 여개의 소행성 중 약 2,300개가 ‘지구위협 소행성’이다.

지름 140m정도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한반도 면적의 3배 정도 넓이인 70만km²의 면적이 초토화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km 지름의 소행성인 경우 15km 길이의 크레이터를 발생시켜 거대한 양의 먼지가 6년간 대기를 덮고, 평균온도 8도 하락 및 생물종의 55%가 멸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수십억 년간 지구는 소행성으로부터 위협과 피해를 받아왔고, 소행성 충돌은 인류문명에 국소적인 또는 궤멸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천체 재난을 막아내는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소행성 궤도 변경 방법이 제시되어 왔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21년, NASA는 지구를 향해 초속 34km의 속도로 날아오고 있는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바로 다트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프로젝트였다.
초속 6.6km 비행체를 날려 소행성 궤도를 변경하는 이 작업은 총알의 속도가 초속400m인 것을 생각하면 총알로 총알을 맞추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 보였다.
목표 소행성의 이름은 디모르포스(Dimorphos). 모 행성인 디디모스(didymos)의 주위를 공전하며 지구로 돌진하는 지름 약 160m의 소행성이었다.

2021년 11월 소행성을 향해 발사된 비행체는 2022년 9월 약1,000만km를 날아가 드디어 소행성과 충돌하게 된다.
소행성의 공전속도에 약 0.4mm의 변화만 주어도 프로젝트는 성공이었으며, 실제 비행체가 충돌하면서 약 1만km의 꼬리가 생겼다. 프로젝트는 대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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