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80%로 높아질 것" / YTN

전세 물량 감소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올해 안에 80%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해외 투자은행 보고서를 토대로 만든 자료를 보면, 모건스탠리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매맷값보다 빠르게 올라 전세가율이 연말까지 8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전세 공급 부족과 주택 담보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수요가 계속 늘어,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이 50%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대내외 통화 정책 불확실성과 성장률 둔화, 주택 과잉 공급 우려가 겹쳐 올해 주택 매매와 분양이 지난해보다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민은행 통계로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1년 10월 50%에서 2013년 10월 60%, 지난해 7월 70%를 돌파한 데 이어 12월 말 73.4%로 높아졌습니다.

김종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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