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단단해진 '맑눈배' 김아영, 'MZ 쌈뽕' 매력에 빠져든다 [반말인터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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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 것만 같은 스타들. 하지만 허물없이 대화를 나눠 보면,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예의나 격식 따지지 말고, 반말로 편하게 대화하자고요. '반말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숨은 매력을 만나보는 시간.

친구처럼 편안한 말투와 다정한 눈빛에 새삼 입덕할지도. 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SNL'이 낳은 최고의 스타 '맑눈광' 김아영 배우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 말 놓기다?

인터뷰 후 기자가 느낀 배우 김아영의 매력은 의외의 진중함, 하지만 그 속엔 SNL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엉뚱함이 탑재돼 있다는 것!

기자 : 배우마다 대본을 외우는 방식이 다르더라고. 넌 어떻게 해?

아영: 걸으면서. 산책을 하면서 많이 하는데,
에어팟 끼고 중얼중얼 많이 하는 것 같아. 좀 몸을 움직이면서 걷거나 하면 또다른 호흡이 나올 때가 있거든. ‘X세대’나 이런 게 안 와 닿으니까. (대사가) 잘 안 묻거든. 근데 앉아있을 때는 그 대사만 하게 되는데, 뭔가 또 걸으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더 자유롭게 해볼 수 있는 것 같아.

기자 : SNL하고 나서는 이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영 : 맞아. 단련된 게 있는 것 같아. 나도 ‘내가 이걸 과연 할 수 있을까?’하고 스스로 의문이 드는 게 많았는데 또 새로운 걸 계속 주시니까, ‘오 이런 것도 내가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내가 나를 알아가는 느낌이었어.

기자 : 미래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영 : 미래의 아영아! 평온하니? 너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재밌었으면 좋겠어. 화이팅!

MZ세대 대표 ‘눈까리’ 답게 신조어 퀴즈도 하고, SNL5를 마친 소감, 배우로서의 포부 등 1편에 이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YTN 이희수 ([email protected])


기획 : 김진두
진행 : 공영주 기자
제작 : 이희수, 배인수 PD
디자인 :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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