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트레일러] '오로르 시리즈' 신작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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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 다를 뿐인걸!”
베스트셀러 ‘오로르 시리즈’ 신작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와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가 함께 만들어낸 역작!

2020년 더글라스 케네디가 선보인 사랑스러운 꼬마 히어로 ‘오로르’의 등장은 국내외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 25일 한층 더 성장한 오로르가 새로운 모험으로 돌아옵니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에 이은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글 더글라스 케네디 / 그림 조안 스파르 / 옮긴이 조동섭

“가끔은 무서운 때도 있어. 그래서 친구가 있는 거래.”
오로르는 처음으로 진짜 학교에 간다. 지금까지 오로르는 집에서 조지안느 선생님에게 모든 것을 배웠다. 조지안느 선생님은 소리내어 말 하지 못하는 오로르에게 태블릿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덕분에 오로르는 태블릿으로 누구와도 의사소통할 수 있고, 학교에서 친구도 잔뜩 사귈 수 있다. 오로르는 학교의 모두와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 오로르만 아는 비밀 세계인 ‘참깨 세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브도 물론 소중한 친구이지만 오로르는 소중한 가족들과 조지안느 선생님이 함께 살고있는 ‘힘든 세상’에서도 친구를 잔뜩 만들고 싶다. 학교에 간 첫날 오로르는 친구들에게 커다란 별과 함께 자신을 소개하고 친구들에게 괴물나라에서 있었던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었다. 수업이 끝나고 반 친구들은 오로르에게 멋진 별이 가득 그려진 편지로 오로르를 환영한다. 그런데 편지의 내용을 본 오로르는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마는데….

"우린 조금 다를 뿐이야.”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에서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엔 학교에 다니게 된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로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다름’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소리 내어 말을 하지 못하고 11살에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오로르는 확실히 ‘평범한’ 아이들과는 다르다. 이런 오로르를 ‘이상한 애’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오로르는 당당히 말한다. “난 남들과 다르대. 근데 당연한 거 아니야?” 더글라스 케네디는 ‘오로르’를 통해 다름과 두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름’에 대한 다양한 울림을 전달하며 움츠러든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건넨다.
저자 소개

더글라스 케네디 Douglas Kennedy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와 합작한 ‘오로르 시리즈’의 첫 책 《오로르》 를 선보였다. 현명하면서도 순수한 열한 살 오로르를 주인공으로 한 이 책은,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듯하면서도 특유의 스타일이 듬뿍 담겨 있다. ‘아이들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소설’이라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오로르》 《빅 픽처》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다.

조안 스파르 Joann Sfar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사만화가, 라디오 칼럼니스트, 영화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주요 작품으로 더글라스 케네디와 합작한 ‘오로르 시리즈’,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 생텍쥐페리의 작품을 재해석해 출간한 《어린 왕자》 등이 있다.
저작 《교수의 딸》 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상과 르네 고시니상을 수상했고, 감독 데뷔작인 영화 《세르주 갱스부르, 영웅적인 삶》은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만화를 3D로 직접 제작한 《랍비의 고양이》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3개국에 번역 출간된 《어린 왕자》 는 《리르》지 선정 최우수 만화상,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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