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교통 중심지로'..북구 교통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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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북구청이 오늘(11/13)
KTX 이음 정차역 결정을 앞두고
북구의 미래 교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구청은 북울산역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버스 노선 개편과 직행 노선을 추가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라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도시로 조성된
매곡동과 송정동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울산 북구.

하지만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교통수단이 부족해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울산 북구에는
천여 개 공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 운송 수요가 많지만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22만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불편을 겪는 건 기업들도 마찬가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이 광역교통계획에 기반한
중장기 교통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북울산역을 중심으로
십자형 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CG IN] 동서를 잇는 수소트램 1호선에 이은
수소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에서 출발해 북구청을 지나 북울산역까지 이어지는
울산시의 수소트램 2호선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울산역이 KTX 이음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수소트램과도 연결됩니다.

또 2030년 개통 예정인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산업로 등도
북구를 사통팔달 이어주는 교통망을 갖추게 됩니다. [CG OUT]

북구청은 올해 말까지 명촌차고지를 신설하고
북구와 혁신도시, 부산 노포동을 잇는 직행 노선을 추가해
광역 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등
교통방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천동 / 울산 북구청장
“여러 가지 산업의 물동량과 또 외부로부터 오실 수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그리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번 계획을 세우게 됐고 울산시와 정부와 함께 노력을 해서 당초 계획한 대로 원만하게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구 교통 발전 계획의 핵심이자
첫 단추는 KTX 이음의 북울산역 정차의 실현.

(스탠드 업) 울산 북구의 계획대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울산과 동남권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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