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UFS 연습] 육군탄약지원사령부, 한미연합 폭발물 처리 훈련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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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3.08.25
[2023 UFS 연습] 육군탄약지원사령부, 한미연합 폭발물 처리 훈련 [국방홍보원]

일상을 위협하는 테러의 종류에는 폭발물을 사용한 테러도 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육군탄약지원사령부가 한미연합훈련을 하며 폭발물 처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이태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4일,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11탄약창건물 옆 주차장에 차량 한 대가 주차돼 있습니다.

40kg에 달하는 두꺼운 폭발물처리수트를 입은 요원이 조심스럽게 차량에 접근합니다.

급조폭발물이 설치된 걸로 추정되는 차량을 꼼꼼히 탐색하고, 차량 내부에 위치한 폭발물을 발견했습니다.

신중하게 차량의 창문과 손잡이에 장비를 설치하고, 먼 거리에서 로프를 당기자 문이 열립니다.
이어서 소량의 폭약과 물이 들어있는 물병폭약을 폭발물 옆에 놓고 대피합니다.

저는 지금 폭파가 이뤄진 차량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게 바로 이번 훈련에 사용된 물병 폭약인데요.
이 물병 폭약은 주로 대량의 폭발물을 한번에 무력화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폭파가 이뤄진 차량 안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불량탄약 처리를 위한 폭발물 위력시범도 진행됐습니다.

땅 속 2~3m 아래에 묻힌 불량탄약이 터지며 뿌연 연기와 흙이 솟구쳐 오릅니다.

지난 24일 육군 탄약지원사령부가 UFS연습의 하나로 한미연합 폭발물 처리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11탄약창 폭발물처리반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폭발물처리중대, 32사단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등 4개 부대, 장병 26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에는 폭발물처리로봇과 X-RAY 촬영기, 지뢰탐지기 등 32종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같이 이뤄졌으며 한미 장병 간 폭발물 처리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폭염과 우천 등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훈련은 화학탄 처리와 통로개척, 급조폭발물 처리와 폭발물 위력시범 등으로 구성돼 실전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육군탄약지원사령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의 폭발물 처리 훈련을 반복•숙달하며 폭발물 테러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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