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바이든 사퇴만 기다렸나...'역대급' 잭팟 터졌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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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정원에서 열린 미국 대학스포츠협회 우승팀 축하 행사,

코로나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 대신 해리스 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대선 후보 사퇴 전격 발표 이후 첫 공개 행보에서 해리스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 : 저는 매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있으며 그의 국가에 대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악관 행사를 마친 뒤 오후에는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가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을 방문하는 등 사실상 대선 후보로서의 첫날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하루 만에 당 핵심 인사들까지 해리스 지지 대열에 속속 합류하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거물급 정치인인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SNS를 통해 해리스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해리스와 찍은 사진과 함께 거대한 자긍심과 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으로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원 의원들도 해리스 지지에 속속 동참했습니다.

[아담 쉬프 / 민주당 하원의원 : 저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해리스 지지를 위해 모이고 있는지 보면서 매우 신이 납니다.]

잠재적인 경쟁자로 꼽혔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도 해리스를 지지하는 등 대세론은 생각보다 빠르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들도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해 바이든이 사퇴한 일요일 하루에만 해리스 앞으로 6,700만 달러, 우리 돈 930억 원이 쌓였습니다.

2020년 이후 민주당 하루 모금액 기준으로 최고 기록입니다.

후보 지명 절차 논의 등 과정이 남아있지만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획득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영상편집ㅣ이자은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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