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송남/ 나훈아 - 덕수궁 돌담길(德寿宫- Palace stonewall), 1966 *Old K-pop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진송남/ 나훈아 - 덕수궁 돌담길(德寿宫- Palace stonewall), 1966 *Old K-pop

진송남(원) / 나훈아(3:17~ )
정두수 작사 / 한산도 작곡,1966

비내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진송남(陳松南,1943~ ): 부산 MBC 전속 가수로 데뷔(1962), 대표곡:덕수궁 돌담길(1966), 바보처럼 울었다(1967).
*이 노래를 작곡한 한산도(본명 한철웅,1931~1998)는 원래 작곡가 백영호씨와 콤비를 이뤄 추억의 소야곡(남인수), 해운대 엘레지(손인호), 동백아가씨(이미자), 동숙의노래(문주란) 등 작사가로 활동해오다 작곡 음반도 출시...덕수궁 돌담길, 아카시아 필 무렵(1966), 다대포처녀, 바보처럼 울었다(1967) 등.
덕수궁(德壽宮)은 처음 월산대군(조선 9대 성종의 형)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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