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드로잉 수채화] 낡고 오래된 의자 두개와 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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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들르는 동네 뒷길에는
문을 닫은 식당과 낡고 오래된 의자와 식물들이 있다.

어떤 날의 의자는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고
어떤 날은 화가 난 듯이 서로에게 등을 보인다.
단지 주차금지를 위해 내놓은 의자들이지만 꼭 표정과 사연이 있는 것 같다.🤭

On the back street I visit once a week, there are closed restaurant, old and worn-out chairs, and plants.

On some days, the chairs face each other kindly, and on other days, they turn their backs as if they’re angry.
They are just chairs placed to prevent parking, but they seem to have expressions and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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