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새끼 고양이만 두고 탈출해 버렸다..어쩌지?!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어미가 새끼 고양이만 두고 탈출해 버렸다..어쩌지?!

8주째 집 안에서 육아를 하고있는 나비와 꽃님이 모녀.

어미와 새끼들을 챙겨주기 위해 먼 길을 달려 도착해
냥이들을 챙겨주던 그때, 열린 문 틈 사이로
나비가 탈출해버리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버리게 되었습니다.

종종 나비는 창문 밖을 내다보곤 했었는데,
수유가 온전히 끝나고 나면 중성화를 하고 그때야 집 안과 밖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끔 해주려 했지만 그 새를 못참고 호다닥 밖으로 나가버린 나비...!

보통 나비는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지면 구석에 숨어서 꼼짝없이 망부석이 되곤 했었는데,
그 잠깐 사이에 나비가 탈출할거라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새끼들이 집 안에 있으니 멀리 가지 못하고 데크 밑에서 새끼들을 부르기도 한참.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어 밖으로 나가보니
마당의 풀밭과 흙바닥에서 한참을 뒹굴거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두 달 가까이 집 안에서 육아를 하며
바깥세상이 그리웠는지 한동안 돌아올 생각이 없어보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데크 안쪽에 모습을 보인 나비.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 힘들다는걸 나비도 잘 알테지만
나비는 새끼들을 위해 다시 집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문을 닫아버리자 또 한번 놀란 나비는 2층에 머물고있는 꽃님이네 방으로 도망가기까지..! ㅎㅎㅎ

우여곡절 끝에 다시 새끼들을 품게 되었고
며칠 뒤 나비는 중성화 수술을 무사히 마쳐 회복에 들어갔습니다 :)

앞으로도 나비와 꽃님이의 삶이 조금 더 편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 입니다.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편안하고 시원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미고양이 #아기고양이 #육묘

오늘의 일기 -    • 깨어나세요, 용사여...! 모험가의 길드 (Adventurer's ...  ][
[ 스윗한리아 ] Sweet's Ria :    • 반짝반짝 퐁실퐁실 맛있는 브금  [ 바닐라모카 ] 브이로그 음악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