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55 4est수목원 수국축제
02:40 다향소축 전통한옥 민박
07:41 다산초당
11:49 가우도출렁다리
12:59 마량항
18:51 강진생태공원
랜선을 타고 함께 여행하듯 영상ㅇ 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감성여행스토리 기행채널에서 기획하는 랜선여행 프로젝트, 이번 여행에서는 초여름에 만나는 아름다운 수국축제가 시작된 해남과 강진숲길, 신비로운 강진의 역사룰 만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해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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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모
매년 6월이면, 대한민국 최대수국정원 땅끝해남수국축제가 열리고 저는
어김없이 포레스트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땅끝해남은 여행의시작, 여행자의 성지라 불릴만큼, 볼거리도 많은 남도여행1번지로 올해도 한걸음 보탰습니다. 이번 여행일정은 1일차 땅끝해남, 2일차는 제가 처음으로 찾아보는 강진으로 여행지를 추천했습니다.
1일차 땅끝해남편은 다음주 영상편집을 준비하고 있고, 오늘은 2일차 ‘강진편’을 먼저 준비 했습니다. 강진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양질의 점토가 풍부해 고려시대 500여 년 동안 천 년의 신비, 고려청자를 생산한 발상지로서 전국에서 발견된 400여 기의 가마터 중 200여 기가 고스란히 강진에 현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ㆍ보물급으로 지정된 청자 90%가 강진에서 생산된 것들입니다. 지금 강진은 천년전 선열들의 숭고한 장인정신과 예술 혼을 고스란히 계승ㆍ발전시키면서 600여 년 동안 단절되었던 청자의 오묘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청자 문화를 꽃피운 청자골의 자긍심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는, 불과 빛을 활용해 겨울 축제의 틈새시장을 노립니다. 청자의 탄생을 상징하는 ‘불과 빛’ 이미지를 강조해 화목가마 불 지피기, 화목소원 태우기, LED 새해소원 풍등 날리기를 선보입니다.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최우수축제 등에 이름을 올려온 강진청자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 강진여행지 5곳을 여러분께 소개드리며, 강진을 찾는 여행자를 위하여 참고하도록 자세한 정보는 ‘설명’란과 ‘더보기란’에 올려 놓겠습니다.
1. 다향소축 : 전라남고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1길 7-5 (숙박 예약010-3616-0360)
첫번째 여행지 숙소로 ,강진의 다향소축은 향토박물관처럼 우리 조상들의 물건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전통한옥으로,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다산초당입구에 있으며, 야생녹차로 녹차향기가 나는 전통한옥 민박입니다.강진 다산초당 아래에 위치한 다향소축 이라는 한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고, 6월에 들른 저는 정원이 너무 아름답게 관리되어 있고, 정성스럽게 가꾼 꽃들로 감탄을 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하룻밤 자고나면 매우 상쾌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예약은 포털에서 검색하여 연락처로 예약하시면 ’수수료‘를 제외 해드리고 있습니다.
2. 다산초당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 6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다산초당은 노후로 인해 붕괴되었던 것을 1957년 복원하였고 그 후 다산선생이 거처하였던 동암과 제자들의 유숙처였던 서암을 복원하였습니다. 다산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이 「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다산선생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3. 가우도 출렁 다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산
강진 가우도는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탐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가우도에는 조용한 해변과 숲길, 그리고 마을이 어우러진 경치가 특징인데, 이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해돋이 명소와 조개잡이, 슬로시티 강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우도 출렁다리와같은 명소도 있어, 가족여행이나 연인과의 여행지로 좋은 선택입니다. 강진 가우도 여행지를 찾는이들에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4. 강진 마량항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강진 마량항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항구입니다. 이 소규모 항구는 주변의 수산 시장과 신선한 해산물 식당을 통해 훌륭한 식도락 체험을 선사합니다. 방문객들은 조기잡이와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로 추천할 만합니다. 강진 마량항은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도 인기가 많으며,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항구 주변에는 연향전, 돌담길과 같은 역사적 명소도 있어, 강진 마량항이 제공하는 바다 경치와 역사의 흔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마량항 전망대카페 입구에 위치한 ‘산수식당’은 어머니의 손 맛을 느낄수 있는 해물라면, 바지락칼국수 등으로 인심좋고, 맛좋은 음식을 착한가격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여행하다 출출하실때 들르시면 맛에 놀라고, 착한가격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5. 강진만생태공원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 510
강진만생태공원은 강진탐진강과 강진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넓은 갯벌에 펼쳐진 갈대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멀리 남쪽으로 보이는 해창앞까지 드넓게 펼쳐진 20만평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청정 갯벌을 자랑하며 천연기념물 큰고니 등 철새 집단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해안 하구 1,131종(식물 424종, 조류 75종, 포유류 12종, 어류 47종, 육상곤충 325종, 양서류·파충류 11종, 기타 237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수국축제 #강진여행 #4est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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