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윤회의 참 뜻 : 동일성은 없지만, 연속성은 있다, '나'라는 자아는 '과정'으로서만 존재한다 [김성구 교수 죽음학 1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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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 교수의 죽음학 강의 19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윤회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견해를 살펴보고, 무아론과 윤회라는 개념이 상충되지 않고 어떻게 설명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죽음이라는 사건이 무아라는 개념과 윤회라는 개념속에서 어떻게 설명되는지 알아봅니다.

김성구 교수는 ‘삶’이라고 하면 과거와 현재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삶’이란 살아온 과정 전체를 말하는 것이며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생의 ‘삶’은 영화의 한 토막과 같은 것이고 현재의 ‘나‘란 영화의 한 장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삶’이란 오온이 유기적인 인과관계를 맺고
진행되는 과정에 ‘삶’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일 뿐 거기에 어떤 동일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연속성은 있습니다.

동일성은 없지만 연속성이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 말하는 자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나’라는 것은 ‘과정으로서의 자아’ 일 뿐이고 ‘동일성은 없지만 연속성이 있는 것’, 이것을 삶과 죽음에 적용하면 무아 윤회가 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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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윤회의 참 뜻 : 동일성은 없지만, 연속성은 없다, '나'라는 자아는 '과정'으로서만 존재한다 [김성구 교수 죽음학 1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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