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갑오징어 두가지 패턴만 알고 가도 상위권 가능 [제주 아이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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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갑오징어 두가지 패턴만 알고 가도 상위권 가능 [제주 아이니호]

25년 1월 4일 토요일 #아이니호 #커틀딥_168XH_리미티드
#심해갑오징어 #제주갑오징어 #그램퍼스 #갑오징어로드

00:00 ~05:05 - 커틀딥168XH 리미티드
05:08 ~ 05:30 - 커틀딥제로텐170H
05:31 ~13:05 - 커틀딥168XH 리미티드


신년 맞이 제주 갑오징어 다녀왔습니다. 
제주 신창 아이니호에서 25년 첫 갑오징어 출조~!!
23수로 소소하게 장원을...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심해 갑오징어를 몇해 하면서 느낀점은
참.. 오묘한 낚시다.. 라는것입니다
갑오징어 습성은 서해 갑이와 다르지 않을지언데
필드 여건의 차이로 서해 갑오징어랑은 다른 조법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기본적인 것은 같지만 수심이 깊고 너울이 높고
펄이 깊고 물풍을 피고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같은 갑오징어라도 낚시하는 조법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서해에서 잘 하시는 분은 깊은 수심 제주나 남해 먼바다에서도 금방 적응 할 확률이 높지만
그렇더라도 좋은 조과 내기가 생각보다
녹녹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일단 물풍을 피게 되면 조류의 세기나 바람에
배가 밀릴때 배가 그 외부의 조건 ,
즉 조류나 바람 속도에 맞춰지질 않고 풍 때문에
느려지기 때문에 그 간극에서 오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조류는 3노트 이상인데 배는 1노트 정도로 간다던지, 그러면 서해 선속 3노트에서 했던 액션이 제주에는 잘 맞지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배의 크기나 풍의 크기에 따라서도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는 유독 이배를 탈때 내 조과가 좋다" 라고 한다면
그 배의 속도에 본인의 액션이 맞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배가 같이 풍을 피고 바로 옆에서 흘려도
배의 속도는 다릅니다.풍의 크기나 배의 크기 기루 모양등에 따라 상이.)

실제로는 중날, 중들물이라서 조류가 상당히
빠른데 배는 물풍 덕분에 천천히 간다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제주 먼바다나 남해 먼바다는 지형 지물이 가까이 없기 때문에
배에 탄 사람들은 물이 빠른지. 배가 느린지 기준점이 없기 때문에 잘 알기가 힘듭니다.

해상지도어플이나 배항적을 체크하는
해로드 어플 또는 보팅네비게이션 어플등
켜놓고 계속해서 속도와 방향과 바람 방향과
조류방향 체크하면서 낚시하는 사람은 극히
드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낚시를 하게 되면 비교적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거기에서 오는
쾌감도 있습니다 선장입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게 되는 겁니다.

그리하면 지금 조류가 3노트는 나와야하는데
배가 1.2노트로 흐르고 있네 하면서 3노트에 맞는?액션과 채비를 준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가령 물이 세면 갑이는 모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있거나 펄바닥에 바짝 업드려 있을 때가 많습니다 조류에 떠내려 가거나 쓸데없이 조류를 이기는 헤엄으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거기에 센 조류에는 베이트도
활동을 안합니다. 갑이 입장에선 먹을게 숨어
있는데 먹을 걸 사냥할리가 없지요. 따라서 보통은
물이 적당히가기 시작하는 1-2노트 사이 입질이 활발합니다.)

물론 그날 조류나 포인트 바람 방향에 따라
어느쪽이 먼저 진입 할지도 알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조류가 셀때 쓰는 액션 방법이라던지,
약할때 쓰는 단차 .가짓줄 길이등 그 방법에 있어서
오류가 생길때가 많습니다.

그게 제주나 깊은 수심 갑오징어 낚시에 있어서 사실 제일 큰 변수인거 같고

그 다음에는 큰 너울일겁니다.
거기다가 바닥 펄이 깊은데 수심도 깊으니
라인이 바닥부터 배위까지 일자로 뻗어 있는것도 아니고 센 물때라면 조류에 저항을 받아 물속에선
라인이 둥그렇게 활처럼 펴져 있을테니
입질이 들어올때 늘어진 라인이 조금 펴질 뿐
로드까지 그 움직임 전달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장갑이라도 끼면 손에 감각도 덜하고
날도 추워서 옷도 둔하고 바람도 세고..
비교적 얕은 수심에서 하는 서해 갑이의
직관적인 입질 보다는 확실이 좀 더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액션은 공통적으로 어느정도 잘 먹힐때가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그 두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어쩌면 다들 알고 계시는 겁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 두가지 액션으로 대부분의
갑이가 걸려드는거 보면. 한번쯤은 염두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것만 마스타해도 분명히 상위권에 매번 드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봉돌을 띄운채 에기를 유영시키는 것.

이게 바닥 찍고 살짝 봉돌을 들어서 몇초간 스테이 한다~ 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건 조류가 흐르거나 배가 바람에 밀려서 가짓줄이 쭉 펴질때 효과적입니다
가짓줄이 조류에 펴져있어서 입질이 들어오면
비교적 입질 확인이 쉽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이런 조건에선 갑이가 에기를 탔을때 로드를 들어보지 않으면 무게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로드를 들면 에기를 놓을때가 있기에
이게 입질이었는거 같은데.아닌가? 하는 의심이 자주듭니다


(그래서 갑이가 에기에 타서 에기를 당기지 않으면
입질 파악이 어렵고
대부분은 에기를 안은채로 조류에 맞게 같이 헤엄치면서 꽁치포를 뜯어 먹기 때문에
그 약한 입질 행동을 알려면 미세한 끝보기를 해야 입질을 파악된다는게 이런 상황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때 입질온걸 모를 때가 많은거죠.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 끝보기 한다 해도
쭉쭉 땡겨가는 초리 움직임은 그렇게 자주
나타나진 않습니다. 드라마틱한 움직임이 아닌 미세하게 0.5-1cm가량 살짝 움직이는
초리 움직임을 알아채야 합니다. 이런건 많이
집중해야해서 상당히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만약 조류가 없다면 가짓줄은 펴지지 않고 에기는 바닥에 가라 앉아 있을 확률이 높아서
바닥에 떨어진 에기를 줏어먹지 않는 이상 입질의
빈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두번째는 조류가 잘 가지 않거나.
잘 간다해도 봉돌을 상하로 움직이면서
봉돌에 연결된 에기의 상하 운동으로 갑오징어를 유혹하는것.

팁런이나 에깅에서 샤크리를 한 후에 에기가 폴링할때 무늬가 잘 붙는데.
갑오징어도 기본적으로는 오징어 입니다.

움직이는 먹잇거리에 반응이 좋을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에기가 위로 떴다가 다시 천천히 가라 앉을때 즉 자연스러운 폴링에 반응할때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에기의 선택에 있어서 에기가
퍽스트 싱킹인지, 슬로우 싱킹인지를 알고
조류 상황에 맞게 쓰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폴링이 될겁니다.
(에깅용 에기는 슈퍼쉘로우.쉘로우. 노말 딥등
이렇게 에기의 침강속도가 나와있습니다만
갑이에기는 아직 이렇게 세분화되어 나오지는 않아서 직접 가라 앉는 속도를 체크하고 그 침강속도를
기억해둔 후에 조류 세기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조류가 세면 좀 무거운 에기를 쓰는게
에기가 떴다가 가라앉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기가 잘 뜨면 조류에 밀려 폴링.즉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날린 상태로 있습니다.
만약 이럴때 단차를 5cm정도 주었는데.갑이들이 50-100cm정도 떠있으면 입질받기 힘듭니다.)

또. 팁런에서 조류의 속도나 배가 밀리는 속도에 따라서 에기의 무게를 달리 쓰듯이..
(에기의 무게를 다르게 써서 무늬가 좋아하는 폴링속도를 맞추려고 조절하는 것이거든요)


갑오징어도 오징어이기 때문에 그런 영향을 당연히 받는다고 봐야겠지요.
다만 식탐이 많은 아이들이고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서해에서는 그렇게 정교하게 액션을 주지 않아도
덥석 덥석 받아 먹으니 그래서 어쩌면 쉬운 낚시라고 생각해 온것 같습니다.

특히나 쉽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개체수가 많아서 그렇겠지요.

어느 낚시던 개체수가 적으면 그거 꼬셔서 먹기가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주꾸미도 안잡히면 어떻게든 잡으려고
액션주고 연구하고 할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체수가 서해보다 좀 적은.
깊은 수심 갑이는 아무렇게나 액션을 줘도
덥석 받아 먹는 그런낚시는 아닌것 같습니다.

참 묘하고 할 수록 어려운 낚시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개인 실력차가 나는 장르이고.

어느 정도 하시다 보면 입질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입질을 파악할 정도 되셨다면 입질을 유도하는 자기만의 액션 패턴을 몇가지 가지고 계셔야 하는데
이는 조류의 속도나 너울의 높이, 활성도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를 줘가면서 찾아가야 합니다.
바다는 그날 그날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영상에서 말씀드린 두가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액션이고요.

여기서 가짓줄의 길이나. 봉돌단차를 조절해가면서 자기만의 데이타를 만들어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특히나 갑이는 여러명이 하는 낚시이므로
혼자하는 낚시보다 잘먹히는 패턴이나 에기 색상, 채비등을 찾기가 쉽습니다.
즉 누군가 계속 잡고 있으면 그게 패턴입니다
똑같이 따라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수동릴을 쓰면 분명 에기를 바꿔야하는 타이밍인데
수심이 깊으니.감기는 힘들어. 그런데.. 분명히 머리속에서는 바꿔야 하는걸 알고 있지만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쓸데가 많거든요. ^^;;
근데 이런 상황에도 부지런하게 변화를 주면
그런 부지런함이 한시간에 한마리라도 더 잡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시간에 한마리면 8시간 낚시하면 8마리거든요
적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 맛에 오징어 낚시하는것 같습니다.

올해 제주갑이가 초반 시즌인데도 마릿수도 나쁘지 않고. 사이즈는 무척 좋습니다
2-3월정도 되는 큰 사이즈들의 갑이들이 잘 나오고 있어요.
부디 상처 받지 마시고 즐기시면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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