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싸게 찍는 꿀팁(10만원~20만원 초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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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인여러분 PAIN LAB 입니다 :)

허리통증부터 다리저림, 당김이 있는데 X-RAY는 정상이고 주사치료를 받았는데도 아픈 경우 한의원에 오십니다.

일단 척추 관련한 이학적 검사들을 한 후에 정상과 다르거나 치료 반응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MRI를 지시하는데요.
MRI를 찍어서 가지고 한의원에 가면 한의사가 영상을 보고 치료 기간 및 계획을 설정합니다.

MRI는 진단 확률을 높이는 수단 중의 하나이지 MRI로 모든 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누워서 촬영하기 때문에 허리에 중력이 걸린 상태가 아니고 근력이나 근육의 상태가 다 보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미세 연부조직의 손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X-RAY에 비해 MRI는 기계 자체가 비싸다 보니 한번 촬영하는데도 꽤 비쌉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인데요. 뉴스에는 10만원대부터 80만원대까지 다양하다고 나옵니다.
환자분들 중에서는 MRI 가격 때문에 많이 걱정들을 하십니다.

뇌 MRI는 일부 조건에 부합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나 아직 척추관련 MRI는 여전히 비급여입니다.

근데 최근에 환자 몇분들이 20만원대에 찍어오셨더라구요.
CD 케이스를 보니 병원이 아니라 생소하게 한국건강관리협회였습니다.

여쭤봤더니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20만원 초중반에 허리 MRI를 찍어준다고 하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와는 1도 관련 있는 업체가 아닙니다. 나중에 가격을 올린다면 굳이 이 영상 보고 갈 필요 없습니다.

1. 본인 주소 근처에 있는 한국건강관리 협회를 검색하고 전화예약을 합니다.

2. 당일날 MRI 촬영 후 CD 복사본을 꼭 받습니다.

3. 복사본을 지참하시고 진료할 한의원이나 병원에 찾아갑니다. (소견서는 나중에 보내준다고 하네요)

개원한지 얼마 안된 병원은 가끔 오픈 이벤트가로 1.5T MRI를 10만원 중반에 하기도 하고.
가끔 할인 이벤트로 20만원대에 찍어주기도 하더라고요.
동네에 그런 곳이 있다면 굳이 한국건강관리협회를 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만약 저기가 가격을 서서히 올린다면? 물론 갈 필요없겠죠.

FAQ) 그러면 왜 병원마다 가격이 다 다를까요??

비싸다고 뭐라고 하기 힘든 게 같은 재료가 들어간 음식이 식당마다 가격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이 책정하기 나름입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구입한지 오래된 MRI 기게를 가진 병원과 새 MRI 기게를 가진 새 병원이 같은 가격일 수는 없겠죠.

2. MRI의 기계 종류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화질은 1.0T / 1.5T / 3.0T 여기서 T는 테슬라로 자기장 세기를 말합니다.
숫자가 클수록 영상이 정밀하게 나옵니다.

대부분의 척추병원이 1.5T를 가지고 있고 상급병원 대학병원은 3T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는 1.5T 정도만 찍어도 됩니다.

그걸 환자가 어떻게 확인하냐구요?
이건 병원 홈피에서 확인해보면 됩니다. 이런 걸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역시 1.5T입니다.

FAQ) 꼭 대학병원에서 MRI를 찍어야 하나요?

척추의 경우는 1.5T MRI 정도면 무리가 없습니다. 동네병원 1.5T나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1.5T MRI를 찍고 CD 영상을 복사하여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FAQ) 이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다른 병원 갔더니 다시 찍으라고 하네요ㅠㅠ 그래야 하나요?

화질이 낮은 경우는 다시 찍으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여쭤보세요. 같은 부위를 다시 찍는 건지 여부와 찍는 이유를요.

하지만 똑같은 부위를 똑같은 1.5T MRI 기계라면 찍지 않으셔도 됩니다.

FAQ) 어떤 경우 다시 찍어야 할까요?

1. MRI를 찍을 때 원장이 보려는 부위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시 찍어야 합니다. 가령 허리 둔부쪽을 치료하는데 고관절 쪽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면
치료 중간에 고관절 힙조인트 쪽을 찍으라고 지시할 수 있습니다.

2. 증상이 6개월 이상 되거나 증상이 점점 진행되는 경우

아픈 게 오래된 상태로 일단 생활하는데요. 아픈데도 똑같이 일을 해야하니 예상치 못하게 허리로 부담이 많이 갑니다.
6개월 뿐이 안되었는데도 디스크 탈출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FAQ) MRI는 찍었는데 CT 찍으라고 말하는 경우는 뭔가요?

어깨 무릎 척추 디스크 협착증 등 관절 및 신경압박 문제는 MRI로 확인 가능합니다.
근데 이거와 더불어 뼈의 문제를 봐야할 게 있다면 CT를 추가로 지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척추골절이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처럼 뼈문제이거나 내장기관을 보는 데에는 CT가 낫습니다.

정리합니다.

1. 디스크는 1.5T MRI를 찍습니다.

2. 주변에 아무리 봐도 싼 병원이 없다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예약하고 찍는다.

3. CD를 들고 내가 진료 받을 한의사나 의사를 찾아간다.

지금까지 PAIN LAB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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