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기억하다' 故 이태석 신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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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는 "음악이 있는 곳에 악(惡)은 없다"고 했습니다.
음악은 천국의 언어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음악의 이런 위대함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가 브라스밴드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총 대신 악기를 쥐어준 것은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소망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쓴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남수단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느낀 점을
이렇게 밝힙니다.

'주님의 거대한 사랑의 물결이
'음악'이라는 내 삶의 작은 틈을 통해 흘러 들어와
이젠 내 삶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내 삶이 독립된 나 혼자의 삶이 아니라
이곳 사람들의 삶의 일부이기도 하며
이곳 사람들의 삶도 내 삶의 일부라는 것을,
……(중략) 아프리카의 한 작은 마을에서
'천사의 양식'이라는 성가를 들으며
깨달을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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