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2억원] 서울 한복판 10땅에 지은 5층 신혼집│세로로 KOREA HOUSE

[건축가의 집 #5]
한양도성 협소주택 세로로
─

아파트 대출금으로 고생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차라리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작은 집을 지어 살아보기로 결정한 최민욱 건축가. 1억 원대의 예산 안에서 적절한 땅을 찾던 중 서울성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10평(33.7㎡) 대지를 만났다.

"10평 땅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집을 지을 수는 있을까?"
"혹시 사는 게 불편하진 않을까?"

건축가로서 그동안 해왔던 질문들에 답을 찾고, 아파트에 집중된 주거문화에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서울 한복판에 본인의 신혼집을 직접 설계하고, 짓고, 살아보기로 한다. 이제는 창신동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세로로. 스몰러건축 최민욱 건축가의 집 이야기를 전합니다.

■ 건축개요
위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5층
대지면적: 33.7㎡ (10평)
건축면적: 20.1㎡ (6.1평)
연면적: 66.7㎡ (20.2평)
주차대수: 1대
구조: 철근콘크리트
시공: (주)이노건설

■ 공사비: 1.5억~2억원
※ 2019년 기준
※ 설계 및 현장감리비 미포함

설계: Smaller Architects
070-8860-4943
http://smallerarchitects.com

─────────────────────

■ 건축가의 집 시리즈
건축가들의 집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아파트에 치우진 대한민국 주거문화에 다양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건축가의집​​ #단독주택​​ #협소주택 #작은집 #신축 #에이플래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