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고구려 장수왕? 사실은 "외교천재"

고구려를 동북아 최강국으로 만든 장수왕의 실화🔥

📌 오늘 소개하는 이야기는
👉고구려 최강 군대 ‘개마무사’의 위엄
👉백제를 꺾고 한성을 점령한 충격 전투
👉중국 땅까지 점령한 고구려의 정복 전쟁
👉외교와 전쟁을 넘나든 장수왕의 전략
👉79년을 통치한 ‘역대급 장수 군주’의 마지막 장면까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제6
장수왕이 즉위하다 ( 413년 10월 )
장수왕(長壽王)註 001은 이름이 거련(巨連)이다.연(璉)이라고도 한다.. 광개토왕註 002의 원자(元子)이다. 몸과 얼굴이 크고 잘 생겼으며 뜻과 기운이 호걸을 초월하였다. 광개토왕註 003 18년에 책립하여 태자로 삼았고, 22년에 왕이 사망하여 즉위하였다.註 004

북위에 사신을 파견하다 ( 425년 )
13년(425)에 사신을 보내 〔북〕위[魏]註 001에 가서 조공하였다.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다 ( 427년 )
15년(427)에 평양註 001으로 도읍을 옮겼다.註 002

북위가 북연을 공격하자 고구려도 북연 왕을 맞으러 군대를 보내다 ( 436년 04월 )
〔24년(436)〕 여름 4월에 〔북〕위[魏]가 〔북〕연[燕]의 백랑성(白狼城)註 001을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왕이 장수 갈로맹광(葛盧孟光)註 002을 보내 무리 수 만을 거느리고 양이(陽伊)를 따라 화룡(和龍)註 003에 이르러 〔북〕연 왕을 맞이하게 하였다. 갈로맹광이 성에 들어가 군사들에게 명하여 낡은 옷을 벗게 하고 연의 무기고에서 정교한 무기를 취하여 나누어 주고 성 안을 크게 약탈하였다.註 004

북연왕 풍홍이 몰래 구원을 요청하다 ( 435년 )
〔23년(435) 가을에〕 〔북〕위의 사람들이 자주 〔북〕연[燕]을 쳐서 〔북〕연이 날로 위태롭고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북〕연왕 풍홍(馮弘)註 001이 말하기를, “만일 일이 급해지면 동쪽으로 고구려에 의지하였다가 나중에 후일을 도모하려 한다. ”라고 하고, 몰래 상서(尙書)註 002 양이(陽伊)註 003를 보내 우리에게 맞이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북연왕 풍홍을 데려오다 ( 436년 05월 )
〔24년(436)〕 5월에 〔북〕연왕이 용성(龍城)에 거주하던 호구를 이끌고 동쪽으로 이주하면서 궁전을 불태웠는데 불이 열흘이 되도록 꺼지지 않았다. 부인에게 갑옷을 입고 중앙에 있게 하고, 양이(陽伊) 등은 정예 병력을 통솔하여 바깥에 서게 하였다. 갈로맹광은 기병을 거느리고 후미에서 방진(方陣)을 이루어 나아가니 앞뒤의 〔행렬이〕 80여 리나 되었다.註 001 위주(魏主)가 이 소식을 듣고 산기상시(散騎常侍)註 002 봉발(封撥)註 003을 보내 와서 〔북〕연왕을 압송하라고 하였다.註 004

북위가 고구려를 공격하려다가 중단하다 ( 436년 09월 )
〔24년(436) 9월〕 왕이 사신을 보내 〔북〕위[魏]에 가서 표(表)를 올리며, 풍홍과 함께 왕의 교화를 받들겠다고 핑계를 대었다.註 001 위주(魏主)는 〔고구려〕 왕이 조서를 어겼다며 〔고구려를〕 공격할 것을 논의하고 농우(隴右)註 002의 기병을 징발하려 하였다. 유혈(劉絜)註 003과 낙평왕(樂平王)註 004 비(丕)註 005 등이 간언(諫言)하니 위주가 그만두었다.註 006

북위에 사신을 파견하다 ( 437년 02월 )
25년(437) 봄 2월에 사신을 보내 〔북〕위[魏]에 가서 조공하였다.註 001

북연왕 풍홍을 죽여 송과의 연계를 차단하다 ( 438년 03월 )
26년(438) 봄 3월에 처음 〔북〕연왕 〔풍〕홍이 요동에 도착하자 왕이 사신을 보내 그를 위로하여 말하기를, “용성왕(龍城王)註 001 풍군(馮君)이 이곳까지 와서 노숙을 하느라註 002 군사와 말이 고달프겠다.”라고 하였다. 〔풍〕홍이 부끄럽고 화가 나서 황제의 명[制]을 칭하며 이를 꾸짖었다. 왕이 그를 평곽(平郭)註 003에 두었다가 곧 북풍(北豊)註 004으로 옮겼다. 〔풍〕홍이 평소 우리나라[고구려]를 업신여겨 정형(政刑)과 상벌을 여전히 자기 나라에서 하듯이 하였다. 이에 왕이 그의 시종을 빼앗고 태자인 왕인(王仁)을 잡아와 볼모로 삼았다. 풍홍이 이를 원망하여 사신을 보내 송(宋)註 005에 가서 표(表)를 올려 맞이해주기를 요청하였다. 송 태조註 006가 사신 왕백구(王白駒)註 007 등을 보내 그를 맞이하게 하고, 아울러 우리나라에게 〔풍홍에게〕 재물을 주어서註 008 보내라고 하였다. 왕이 〔풍〕홍을 남쪽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장수 손수(孫漱)註 009와 고구(高仇)註 010 등을 보내 〔풍〕홍을 북풍에서 죽이고, 아울러 그의 자손 10여 인도 죽였다.註 011 〔왕〕백구 등이 거느린 7천여 인을 통솔하여 몰래 〔손〕수와 〔고〕구를 공격하여, 〔고〕구를 죽이고 〔손〕수를 사로잡았다. 왕은 〔왕〕백구 등이 제멋대로 사람을 죽였다 하여 사신을 보내 그를 〔송에〕 압송하였다. 태조는 〔고구려가〕 멀리 있는 나라이므로 그 뜻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왕〕백구 등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얼마 뒤에 풀어주었다

북위에 사신을 파견하다 ( 439년 11월 )
7년(439) 겨울 11월에 사신을 보내 〔북〕위[魏]에 가서 조공하였다.

송에 사신을 보내다 ( 474년 07월 )
〔62년(474)〕 가을 7월에 사신을 보내 송(宋)에 가서 조공하였다.

남제에 사신을 파견하다 ( 481년 )
69년(481)에 사신을 남제(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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