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서대문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상담부터 돌봄까지"_티브로드서울

[티브로드 이정윤기자]

[앵커멘트]
서대문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에는 육아방과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등이 조성됐는데요.
상담부터 돌봄 서비스까지
종합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육아방입니다.

18~48개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도
빌릴 수 있습니다.

비치된 장난감은 2천500여 점.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다연 /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이가 어려서 어린이집을 안 다니는데요.
집에만 있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놀이도 할 수 있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고
바깥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서대문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예산 129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140㎡,
지상 3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육아방과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등이 조성돼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센터에는 아토피 아동을 위한
특화된 어린이집도 들어섰습니다.

문석진 / 서대문구청장
(심리 상담도 할 수 있는 공간,
어린이집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습니다.
또 아토피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도
시범 운영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서대문구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편집: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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